안녕하십니까?
동구구립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동구동락) 시설장 오춘애입니다.
2020년 인천광역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유병률이 9.91%이나 동구는 인천광역시 10개구 중 가장 높은 10.25%로 일상생활에서 조호의 필요성이 가장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심신기능 유지 향상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어 조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22년 2월 7일 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간호사에 의한 의료/간호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관리자에 의한 인지기능 향상프로그램 및 인천광역시의료원과의 협업을 통한 전문의 정기적 진료, 물리치료사에 의한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성화 사업으로 센터를 둘러싸고 있는 계절 숲 체험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이지 않은 환경에서도 입소 어르신과 조호자들이 우리 센터를 믿어주시고, 보내주시는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어르신의 동반자, 가족의 동행자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구구립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시설장 오춘애